제가 처음 애니 라이트라는 학교를 알게된 이유는 제 부모님이 저에게 소개 시켜 주셨을 때 였습니다. 애니 라이트라는 학교를 듣고 더욱 알고 싶어서 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봐 조금 둘러보았는데 굉장히 좋은 학교라고 느꼈습니다. 게다가 IB 프로그램도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학교 전학을 위해 인터뷰를 해야 된다는 말을 부모님께서 저에게 전해 주셨을 때 굉장히 긴장이 되었습니다. 인터뷰 날 당일 두근 거리는 심장을 부여 잡고 한 선생님 방에 들어 갔습니다. 선생님 두 분이 제 옆에 계셨는데 제가 긴장한걸 보고 다 괜찮을 거라며 다독여 주셨습니다. 두 선생님 다 제가 인터뷰를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셨고, 질문들도 생각했던 것 보다 더욱 간단한 질문 들이였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의견으로 말해보았을 때 인터뷰라기 보다는 자주 알고 지내던 사람과 못 다했던 이야기를 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고 보니 마침 점심시간이여서 선생님이 저와 제 부모님에게 마침 점심시간이니 학교 식당도 구경할겸 학교 식당에서 점심을 먹자고 권하셨 습니다. 저는 점심을 받고 어디를 앉을지 걱정했지만 친구들이 먼저 저에게 다가와 말을 해주고 점심을 같이 먹자며 저를 편하게 대해 주었습니다. 친구들 덕분에 편하고, 재미있게 점심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점심을 거의 다 먹어 갈 때에 쯤 선생님이 다가와 저에게 학교 견학을 하고 싶냐고 물어보셨습니다. 저는 덕분에 학교를 견학할 수 있었고 선생님을 저와 같은 학년인 알리라는 여자아이와 같이 다니도록 했습니다. 제가 알리와 같이 간 곳 은 영어 수업이였습니다. 반에 학생 수는 약 15명 정도(저까지 포함)였습니다. 그 날은 숙제로 읽은 책에 대해 토론을 하고 있었는데 선생님이 수업을 이끌어 가지 않고 학생들이 자신의 의견을 직접 말하게 하도록 해주셨습니다. 제가 학교에 입학 합격을 했을 때에 선생님이 저에게 축하한다고 하시며 저에게 타이를 건네 주셨습니다 (학년 마다 다른데 저에게는 초록색, 붉은색, 노란색, 그리고 파란색 중 초록색 타이를 주셨습니다). 처음 등교한 날 굉장히 긴장이 됐었는데 친구들이 첫 날이여서 헤메는 저를 적극적으로 도와주었습니다. 선생님과 친구들 덕분에 저는 저는 전학온지 일주일 만에 마치 처음부터 애니 라이트 학생이었던 것 처럼 빠르게 적응을 했습니다. 저는 기숙사 생활은 처음이라 개인적으로 굉장히 걱정이 되었습니다. “만약 기숙사 생활에 적응을 못 하면 어떡하지?”, “룸메이트가 나와 안 맞으면 어떡하지?” 등등 많은 걱정들을 하였지만 정말 바보같은 걱정을 했구나라고 나중에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도움이 필요하면 항상 기숙사 생활을 하는 언니나, 친구나, 동생이나, 아님 선생님들이 항상 저의 곁에 있어 주었습니다. 항상 저가 위험하지 않도록 지켜봐주시고, 제가 조금 힘들어 보이면 저의 이야기도 언제든 들어주셨습니다. 저는 지금 현재 많은 액티비티 활동 중 체력 관리를 위해 체육을 듣고 있지만 초반에는 합창단에 있었고, 다음에는 연극도 해볼 생각입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외 클럽활동도 할 수 있는데 클럽활동은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직접 이끄는 활동입니다. 저는 그 외에도 지금 농구부에 들어와 활동 중입니다. 농구부는 겨울 스포츠이고, 봄에는 골프, 테니스, 그리고 원반 던지기 등등 많은 스포츠 활동이 있습니다. 저의 하루 학교 스케줄은 아침 6시에 일어나 학교 갈 준비를 하고, 7시에 지하에 있는 학교 식당에 내려와 아침을 먹으며 숙제 아님 그 날 있는 시험을 다시 점검합니다. 학교가 끝나면 튜토리얼이 있는데 그 시간에는 제가 힘들어하는 과목 선생님에게 가서 복습을 합니다. 그 뒤 3시부터 4시 까지 액티비티 활동을 하고 4시부터 6시까지 농구부 연습을 합니다. 그 뒤 6시 20분까지 저녁을 먹으러 식당에 옵니다. 7시까지 친구들과 저녁을 먹고, 방으로 올라와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숙제, 시험 공부 (스터디 홀 <- 필수)를 합니다. 그 뒤에는 10시 30분까지 친구들과 놀거나, 숙제를 다 못 했으면 끝내고 방으로 돌아와 11시 까지 내일 학교갈 준비를 하고 잠을 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