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캠퍼스가 엄청 넓고 캠퍼스 내에 어지간한게 다 있어서 밖으로 나갈 필요가 없고 학교 근처 차타고 5분이면 월마트, 웬디스, 타코벨, 달라트리, 맥도날드 등등 다 있다. 선생님들은 수업 진행하실 때에 최대한 쉽게 알아들을 수 있게 설명해주시고 말도 천천히 듣기 쉽게 해주신다. 모르는 단어가 있어도 알아들을 수 있게 설명 해주셔서 수업을 쫓아가는데에는 어려움이 없다. 또 수업 외에 생활하면서 도움이 필요하거나 하면 선생님들께 말씀 드리면 흔쾌히 도와주시기 때문에 지내는데 문제는 없을 것 같고 방과후활동으로는 월마트 함께 매주 한번씩 가는 것, 체육관 다함께 주에 1번 가는 것 말곤 없다. 방과후 활동은 참여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부분. 주말에는 Martin 지역에서는 관광 할게 없고 1시간이나 1시간 반정도 위로 올라가면 켄터키가 있다. 켄터키 오크몰에 가서 쇼핑을 해도 되고 슈퍼맨 동상을 보러 가도 좋을 것 같다. 여기서 30-40분 정도 가면 디스커버리 박물관이라고 있는데 한 번 가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아래로는 1시간 가면 잭슨이라는 지역이 있는데 여기에도 쇼핑센터가 몇군데 있고 Martin에서 2시간이면 내슈빌이나 멤피스까지 갈 수 있다. 멤피스와 내슈빌이 테네시 주 내에서 가장 번화된 지역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그리고 이 학교에 KSCC라는 한국 문화 동아리가 있는데 이 학교를 다니는 학부생들의 사교클럽이다. 한국문화에 관심 많고 Kpop에 관심 있는 친구들이 있는데, 이 친구들 덕분에 학교 생활 하는데에 도움도 많이 받고 있고 아무래도 한국에서 왔으니까 친구들이 관심을 많이 가져주고 도움도 많이 주려는 듯 하다. 그리고 한가지 참고할 것이 이 학교가 한성대학교와 결연이 맺어져 있어서 여름, 겨울방학때 1번씩 한성대학교 학생들이 TIEP 수업을 약 3주 정도 함께 참여한다. 그래서 지금 학교에 한국 학생들만 15명 정도 되는 것 같다.